양평TPC 골프장이 오는 9월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회원모집과 초청 라운드를 실시하고 있다.

27홀을 새로 단장한 양평TPC는 수도권 명문 골프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근전문경영인인 최문휴회장(전 아시아나컨트리클럽 대표이사)를 영입하는 등 운영과 서비스면에서도 일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사인 사토 겐타로가 설계한 양평TPC는 매홀마다 전략을가지고 공략하도록 한 점이 특징.최문휴 회장은 "국제적인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는 골프장이라는 의미로 TPC란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며 " 회원에게는 매주 주말부킹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등철저한 고객중심의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지재면에 있는 이 골프장은 산악형 골프코스로 6개홀을 관통하는 1200ｍ의 암반폭포 계곡이 골프장측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개인회원은 2억9000만원이며 정회원은 평생 그린피가 면제되며 가족또는 지정1인에게는 주말 정회원과 동반라운드할 경우 회원혜택은 물론 평일 부킹권을제공한다.

법인회원은 6억4000만원이며 무기명1인 기명1인에 대해 평생그린피가 면제되고지명인2인에게는 주말동반라운드시 회원혜택과 부킹권이 부여된다.(02)536-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