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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준비, 매수세 유입
매년 겨울 성수기 예약을 앞두고 매수가 증가함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지리한 보합세와 거래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11월부터 시작되는 겨울 성수기 예약과 예년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현시세로 인해 매수 동기 유발 효과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거래량 증가도 기대해볼 만하다.
종합리조트의 경우 추석연휴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시세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에 대명은 다른 콘도와 달리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용평은 여전히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겨울성수기를 앞두고 매수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시세상승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만하다. 한솔 오크밸리는 전 평형 매도물량 부족으로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매도 매수 호가차이로 인해 거래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성우리조트도 거래량은 많지 않지만 양수문의가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무주는 누적매물이 많아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체인형리조트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 한화리조트는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신규회원권이 매수 소진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구회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당분간 거래소강 상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일라, 일성은 큰 평수 위주로 매매가 체결되고 있으며, 금호리조트는 만기상환 시기가 돌아오는 시점이라 회원제보다는 등기제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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