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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감소, 보합세 유지
본격적인 성수기 돌입 이후 거래가 급감했지만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8월 이후에는 주5일제 확대시행에 맞춰 계획된 대형 콘도회사들의 신규 분양분이 대거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보여 시장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볼 만하다.
종합형리조트도 아직은 거래가 한산하나 전통적으로 하반기 이후부터 강한 상승탄력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전망은 밝은 편이다. 대명이 꾸준한 시중 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법인회원권은 대기 매수 증가로 호가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반면 무주는 거래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시세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용평도 수해 여파로 아직은 매도 우위의 초과 공급 상태이다. 한솔오크밸리는 하락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매매 문의가 소폭 늘어나고 있다.
체인형리조트도 시즌초반 매수 증가에 의한 매매량 증가가 중반이후 다소 위축되면서 시세도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한화의 경우 매물 물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법인 매수세도 아직은 약한 상황이다. 금호도 멤버쉽과 오너쉽 호가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매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밖에 일성, 하일라 거래도 감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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