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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예약으로 거래는 줄어..
여름 성수기 예약을 맞아 매수 증가에 따른 거래량 증가와 시세 상승 이후 매수세의 관망과 고점 매도 물량 증가로 다시 약세로 반전되면서 거래량도 급감하고 있다. 실제 성수기에 돌입하는 7월 중순까지는 약보합세 속에 거래량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형 리조트가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매도, 매수 호가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다. 대명이 매수세가 한풀 꺾이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한솔 오크밸리도 골프회원권의 시세 하락에 따른 관망세 확산으로 콘도 매수까지 많이 감소한 상황이다. 이밖에 무주가 좀처럼 시세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호가 격차만 벌어지면서 매매 소강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용평도 전반적인 약보합세를 보이며 매매량이 감소중이다. 반면 파인리조트와 성우가 분양가 대비 낮은 거래 시세로 일부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체인형 리조트도 시세의 큰 변동은 없으나 전체적인 거래량은 감소세이다. 금호가 멤버십에서는 투자성향의 매수세가 대기 하고 있으나 오너십은 여전히 매물 여유가 있고, 한화가 예년만은 못하지만 꾸준한 거래량을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저가형인 일성, 토비스가 매수 문의는 늘어나고 있으나 실거래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고, 한동안 이랜드 인수설로 상승세를 보였던 하일라도 안정을 찾아가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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