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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미치는 스키장 특수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 움직임은 미비하다. 스키장 개장과 동시에 겨울성수기 특수를 기대했던 콘도회원권이 그동안 겨울철 강세를 보였던 용평, 무주, 보광은 약세를 보이고 대명만이 홀로 분전하는 모습이다.
종합형의 경우 스키 개장과 더불어 거래량이 조금 늘어났으나 대명을 제외한 나머지 스키콘도가 약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대명은 그동안 매매량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으나 평형에 상관없이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용평은 스키장 오픈과 더불어 매매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나 거래량은 미비하며, 무주리조트와 성우는 할인혜택이 많은 창립회원권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으나 2차 회원권의 경우 매도 문의만 있다. 한솔오크밸리는 자체 분양분으로 인해 시중거래는 미미한 상황이다.
체인형도 시세와 거래량에서 동반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한화는 겨울시즌 약세를 보광 하이랜드 인수로 보안하였으나 약세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켄싱턴이 그나마 고평형 중심으로 꾸준히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비치, 밸리 체인이 인기가 좋다. 금호, 일성, 토비스는 거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테마형도 추운 날씨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 구입시점을 앞당겨 고려해볼 만 하다. 골프테마인 골드훼미리가 매수 소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영랑호의 경우 매물부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테마인 클럽이에스와 M캐슬은 계절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시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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