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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약세, 매매량은 감소
때이른 더위와 함께 각 콘도사별로 여름 성수기 예약 신청 접수가 한창이다. 하지만 매수세의 관망은 여전하고 누적 매물량은 늘어나면서 시세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종합리조트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다. 용평은 전 평형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물 적체와 매수 부족으로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무주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고, 오크밸리도 스키빌리지 분양분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46평형 이상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성우는 거래가 많지 않은 편이다. 반면 대명은 체인망 확충과 부대시설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꾸준한 매매를 보이고 있으며 성수기 예약을 앞두고 시세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체인형리조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거래량은 늘지 않고 있다. 한화가 성수기 예약을 앞두고 훼미리형 중심으로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으나 구회원권의 경우 만기가 다가오면서 신규회원권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켄싱턴리조트(구 하일라)도 명칭변경과 체인망 리모델링으로 이미지변환을 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거래량 및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금호는 만기상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회원제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성과 토비스는 거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테마형리조트에서는 골드훼미리가 시즌 특수를 누리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랑호도 동양 그룹 인수 후 매물 없이 호가 상승만 크다. 반면 클럽이에스와 엠캐슬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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