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시세동향



장마철 진입,,,회원권 시장 전체적 횡보!

회원권시장의 향방에 대해선 아직까진 하락세에 무게를 두는 여론이 대세 인것만은 분명하다. 다만,어느정도의 매물이 걷히고 난 뒤 소폭이나마 상승하는 회원권이 나타나면서 대비를 보이고 있다.

에이원,동래는 거래량이 많지않으나 매물 또한 찾아보기 힘들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아시아드,부산,동부산은 매도,매수 양측 모두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꾸준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바닥을 어느정도 확인한 가야(일반/우대)는 소폭 상승한 가운데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울산이 1억에, 경주신라가 6700만원선에 매수대기자가 포진한 상태다. 통도는 여전히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용원 또한 매수자를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부곡은 5100만원 지지 여부가 관건이며, 창원 또한 뒤늦게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진주는 거래량은 꾸준한 반면 시세 등락폭은 미미한 편이다.

최근 분양 골프장들이 속속들이 개장을 하는 추세이긴 하나, 거래 시세는 분양가 이하를 하향하고 있다. 매수대기자 또한 관망세에서 조차도 아예 맘을 돌리는 입장이라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다. 회원특전 부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과 서비스 향상이 먼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200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