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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기류를 탈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의 분위기가 보합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고 유가, 달러의 약세 등 악재가 겹치면서 1분기 성장률이 2.7%로 추락함을 들 수 있다. 이로인해 소비가 위축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식시장이 조정을 마감하면서 상승기류를 탈 것이라는 예상과 소폭상승하는 골프장이 있으므로 인해 상승기류가 형성될 분위기는 여전히 남아있다.
고가대에서는 아시아드CC가 매물부족현상을 보이며 13,000만원 분양가가 21,500만원을 호가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동래, 동부산, 부산, 에이원CC는 시세의 큰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가대에서는 가야CC가 일반, 우대회원권 모두 꾸준한 매수세력의 유입으로 소폭상승을 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울산CC는 여전히 약보합세에서 고전하고 있다. 중▽저가대 회원권의 분위기는 용원, 창원CC가 약보합세를 나타내는 반면 통도CC는 7000만원이 붕괴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북권에서는 연초 12000만원이상 상승세를 연출하던 선산CC가 11000만원이하로 하락하면서 약세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대구CC는 매수실종으로 약세를 연출하는 가운데, 파미힐스CC는 매수부진과 매물출현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주신라CC는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최근 7000만원선에서 머물며 큰 시세 변동없이 보합세에 머물고 있다. 저가대의 부곡, 팔공CC는 소폭하락하면서 약보합세에서 머물고 있다.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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