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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진정된모습 속 조정장세 연출,,,
부동산시장이 한치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개장속으로 접어들면서 매수타이밍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으며, 중국경제를 비롯 유럽경기의 호조속 미국의 재고싸이클이 바닥을치고있는 점들속에 자금의 대부분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반면, 회원권시장은 자금이탈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대체적으로 약보합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뚜렷한 모멘텀이 발생하지 않는한 당분간은 지루한 장세가 펼쳐질것으로 예상된다.
일부종목의 매물부족현상을 제외하고는 매수가 약세인 지금, 한번더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 있다. 대체로 어느 골프장회원권을 취득할지 결정하고 매수한 후 그 회원권의 상승을 바라는것이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매수자의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고도로 발달된 매수기법은 매수할 당시부터 미리 금전적인 수익을 챙기는 것이다. 바로 "그린피"
현재 전반적인 회원권시장의 지수가 일부 개별종목의 특수한부분을 배제하곤 약보합세인점은 간과할수 없겠으나, 시세가 저점대비 얼마가 올랐으니 지금 매수하기는 늦었다거나 몇일상간의 하락으로인해 추가하락에 대한 부분이 걱정스럽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관점에 현혹되기보다는 회원권등락폭을 예의주시한후 비회원으로 활용하게되는 빈도수를 감안하여 취득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판단된다.
창원여자 매물의 등장이 거래체결로의 성사여부가 관건이며, 창원남자의 거래량이 확연히 줄어든 모습이 특징이다. 용원의 꾸준한 매수세는 진행중이며, 가야의 장기간 약보합세도 지루한 모습이다. 고가대의 아시아드, 부산은 여전히 강보합세이고 에이원은 하락세이다. 부곡의 매물소진이 더뎌지면서 현시세 유지여부가 관건이며, 진주는 양측모두 잠잠하다. 통도가 6천만원선에 근접해가고 있는 가운데 예의주시해 볼 필요가 있으며, 울산 남,여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경북권은 매수실종으로 인한 하락대세이며 매물이 점차 누적되어 가고있다. 팔공만이 유독 강보합세를 유지하고있다.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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